문화/라이프

일제 강제동원, 사진·영상·증언으로 마주하다

2024-12-19 11:59
 군산역사관에서 일제강점기 국가총동원법에 따라 강제 동원된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특별 전시회 '그날의 기억'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내년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일제의 강제 동원 정책과 그로 인해 고통받았던 피해자들의 아픔을 생생하게 보여주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는 '기억의 시작', '전쟁으로 얼룩진, 그날', '기억을 남기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총독부 기관지였던 매일신보의 징용 관련 기사를 비롯하여 강제 동원 피해자들의 사진, 영상, 구술 자료 등이 전시된다. 

 

박은희 기자 eunni759@metrokorea.net

오늘의 추천 Info

BEST 머니이슈

문화/라이프

이 조합 실화야? '전통+힙합+인디+재즈'로 무대 찢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국립극장의 대표 여름축제 ‘2025 여우락 페스티벌’이 내달 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여우락’은 ‘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는 뜻으로, 우리 음악의 경계를 넓히고 실험정신을 추구해온 국내 대표 국악 페스티벌이다. 그동안 누적 관객 수만 8만2000여 명에

랭킹뉴스

  1. 1
    ‘Aa1’로 강등된 美 신용등급..'셀 아메리카' 재개되나?
  2. 2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생산 재개 '깜깜'
  3. 3
    이재명 \"커피 원가 120원\" 발언에 김문수 \"경제무능 드러내\"
  4. 4
    ‘사찰음식’, 무형유산으로 승격..“고기 없는 한식의 정수”
  5. 5
    교황 레오 14세, 공식 직무 시작..‘화합과 단결’ 강조

당신이 좋아할 만한 정보

베스트 클릭

실시간 주요기사

HOT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