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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 피한 KB손해보험, "12연패 탈출"

2023-12-07 16:47
6일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드디어 12연패의 사슬을 끊으며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KB손보는 2019-2020시즌 12연패를 기록했는데 다행히 13연패까지는 가지 않고 올 시즌 처음으로 1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KB손보는 비예나의 고군분투 속에 풀 세트 경기를 5번 치렀지만, 번번이 고비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연패를 끊겠다는 KB손보 선수들의 의지는 강했다.

 

이날 경기에서 세트 14 대 15에서 상대 서브 범실과 홍상혁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했고 김홍정이 상대 공격을 블로킹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날 비예나가 양 팀 최다 28점으로 맹활약했고 김홍정은 블로킹 5개, 홍상혁이 11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