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식

푸틴의 연인, 국민 혈세로 호화 생활 중

2023-03-02 11:53
미국 언론들은 28일 러시아 반정부 웹사이트 프로젝트를 인용해 푸틴의 연인 카바예바가 소치에 펜트하우스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펜트하우스는 흑해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20개의 방과 영화관, 당구장, 미술관, 바, 사우나 등이 있으며 10년 전만 해도 144억 원이 넘는 가치를 지닌 곳으로 알려졌다.

 

미국 언론은 "프로젝트가 공개한 빌라 내부 사진을 보면 루비와 금박으로 장식된 샹들리에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 호화 빌라의 존재는 2021년 야당 지도자의 동료들에 의해 폭로됐고, 푸틴은 자신의 최측근들로부터 국가 자금을 부동산 임대와 수리비를 위해 사용됐다는 의혹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