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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핑방지 위원회, '박카스' 금지약물로 분류

2022-11-10 08:10
한국 도핑방지위원회가 박카스를 금지 약물롤 분류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야구 관계자는 이와 같은 말을 전하면서 "많은 KBO 리그 선수이 박카스 복용을 제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 도핑방지위원회는 "박카스 F가 '알 수 없는 생약 성분'이라는 명분에 따라 '금지 약물'로 분류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생약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정확한 성분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금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카스 D'는 복용가능한 약물로 규정되어 선수들에게 더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