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합리적인 대안으로 추가경정예산 진지하게 검토하겠다”

2022-02-08 12:21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14조원의 추경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을 35조원 이상, 국민의 힘은 은 추경을 50조원 이상 증액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 추경안이 조속히 처리될 것을 다음과 같이 국회에 요청했다.

 

"강화된 방역조치가 계속 연장되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은 한시도 늦출 수 없으며, 지난해 발생한 초과세수를 최대한 빨리 어려운 국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함이기 때문에 신속한 지원이 생명인 만큼 국회의 협조를 간곡히 당부드란다"